드라마 지리산 등장인물 시청률 재방송 정리

드라마 지리산 등장인물 시청률 재방송 보기

전지현과 주지훈의 미스터리 드라마

 

돌아온 김은희 작가의 신작! 지리산 국립공원 최고의 레인저인 전지현과 주지훈의 미스터리 드라마 <지리산>의 등장인물과 시청률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드라마 지리산

 

• 방영정보 : tvN /  토요일,일요일 / 오후 9:00 / 16부작
• 연출 : 이응복
• 극본 : 김은희
• 소개 : 지리산 국립공원 최고의 레인저 서이강과 말 못할 비밀을 가진 신입 레인저 강현조가 산에서 일어나는 의문의 사고를 파헤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드라마
• 제작사 : 에이스토리, 바람픽쳐스, 스튜디오 드래곤

지리산 드라마

드라마 지리산은 tvN에서 토요일,일요일 오후 9:00시부터 16부작으로 진행된다. 연출은 도깨비와 태양의 후예를 맡은 이응복 감독과 시그널 · 킹덤 대본을 집필한 김은희 작가의 믿고보는 드라마의 주역들이다. 제작사는 에이스토리, 바람 픽쳐스, 스튜디오 드래곤에서 맡았다.

드라마 지리산 출처; 구글

 

 

드라마 지리산 시청률

지리산 시청률 출처: 네이버

현재 드라마 <지리산>은 6회까지 방영되었다. 1회 9.1%로 시작되어 2회차에 10.7%로 최고 시청률을 찍었고 현재는 7.9~8.9% 정도의 시청률을 유지 중에 있다.

 

 

기획의도

 

'진실로 진실로 지리산에 오시려거든 섬진강 푸른 산 그림자 속으로 백사장의 모래알처럼 겸허하게 오고,
연하봉의 벼랑과 고사목을 보려면 툭하면 자살을 꿈꾸는 이만 반성하러 오시라.
그러나 굳이 지리산에 오고싶다면 언제 어느 고이든 아무렇게나 오시라.
그대는 나날이 변덕스럽지만 지리산은 변하면서도 언제나 첫 마음이니 행여 견딜만 하다면 제발 오지 마시라'

'누군가를 살리는 사람들' 등산의 가장 큰 목표는 살아서 산을 내려가는 것이다.
그 목표를 도와주기 위해 존재하는 사람들,지리산 국립 공원의 레인저 들이다.
집중호우,폭설,산사태,태풍 등 악천후 속에서도 산을 누비며 조난자들을 구하고
헬기가 뜨지 못하는 날은 다섯시간이 넘는 거리를
조난자를 업고 뛰어야 하는 사람들
그 누구보다 산을 잘 알기에
산에서 일어나는 모든 사건들을 해결해야하는 하는 진정한 산지기들
어쩌면 지금 이시간에도 산 어디선가를 헤매고 다닐
누군가를 위해 희생하는 그들의 얘기를 담아보고자 한다.

'작은 가치,공존' 국립공원이 추구하는 가치는 '공존'이다.
우리나라 1호 국립공원,민족의 영산.넓고 깊은 지리산은 사람만을 위한 곳이 아니다.
반달가슴곰들을 비롯한 수많은 동식물 들의 터전이고 발전보다는 보존을 우위에 두는 '공존'의 공간이다.
생태계 파괴로 인한 기후변화로 야생동물들의 터전이 사라지면서 곳곳에서 발생한 각종 질병들로 모두의 삶이 힘든 시기. 자연과의 공존 뿐만 아니라 사람과 사람의 관계에 있어서도 배려와 이해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때인것 같다. 우리 모두가 어떻게 공존하며 살아갈 것 인지에 대한 가치를 이 드라마를 통해 고민해보고자한다.

 

이렇게 드라마 지리산의 기획의도에는 이원규 '행여 지리산에 오시려거든' 中 글귀와, 3가지의 큰 제목을 담은 기획의도가 나뉘어 쓰여져 있었다. 그런데 드라마 지리산의 1,2회 방영이 끝난 뒤 한개의 기획의도가 하나 더 업로드 되었다. 이 기획의도는 아직 드라마를 보지 않은 분에게는 <스포일러가 될 수 있다.

 

'산에 오르지 못하는 여자와 산을 벗어날 수 없는 남자의 이야기' 누구보다 산을 사랑했지만 불의의 사고로 뇌사상태에 빠진 남자는 귀신이 되어 산을 떠돌고 누구보다 사람들을 구하려고 노력했던 여자는 휠체어에 올라 더이상 산에 오르지 못하게 된다.

 

서로를 볼 수 없고 만날 수도 없지만 지리산이 그들에게 준 특별한 선물로 그들은 산에서 위험에 처한 사람들을 또다시 돕기 시작한다. 더 이상 사람들이 산에서 죽지 않도록 할것이다. 자신들의 생명을 걸고 산을 지키며 진실을 밝히려는 레인저 이강과 현조의 이야기를 그려보고자 한다.

 

드라마 지리산 등장인물

 

<서이강 : 전지현>

 

지리산 국립공원 해동분소 소속의 최고의 레인저. 흙길,너덕길,암벽,절벽 어디든 가고 산을 어떻게 타야하는지 본능적으로 알고 있으며 조난자의 태낭에 묻은 풀잎 하나만으로 조난 장소를 알아 맞힐 수 있을 정도로 기후, 식생분포, 토질에도 박학다식하다.

 

지리산의 작은 색길과 숲길까지 익숙한 내비게이션 같은사람. 동료들에게는 산귀신 '서마귀'라고 불릴 정도로 구조에 관해서는 누구보다 뜨겁지만 산을 바라보는 시선은 냉소적이기만 한다. 그녀에게 산은 곧 죽음이기 때문이다.

 

1995년 발생했던 집중호우로 100명이 넘는 사람이 사망한 최악의 수해가 있었고, 그 희생자들 명단에는 이강의 아버지와 어머니도 있었다. 그저 아름답다고만 생각한 산의 무서움을 뼈저리게 느낀 이강은 산을 떠나고 싶었지만, 혼자 남은 할머니 때문에 결국 산에 남아 레인저가 된다. 그녀가 원하는 것은 하나뿐. '조난자가 죽기 전에 구해내는 것'이다.

 

지리산의 레인저로서 산의 모든 업무를 완벽하게 해내지만 시신을 수습하는 일은 과거의 일에서 벗어나지 못한 이강에게 두렵기만 한 일인데.. 그러던 중 신입 현조가 들어오고 이해하기 힘든 아이지만 누구보다 따뜻하고 산을 사랑하는 현조를 통해 다시 산을 바라보게 된다.

 

산이 무섭기만 한 공간이 아니라 과거 가장 아름다웠던 추억이 깃든 공간이었다는 걸 깨닫게 되면서 20년 동안 진심으로 보내지 못했던 부모님을 떠나보내고 진심 어린 애도를 배워나가게 된다.

 

<강현조 : 주지훈>

 

아무에게도 말 못할 비밀을 간직한 국립 공원 신입 레인저. 육사 출신의 전직 육군 대위로, 지리산 행군 훈련때 부하를 잃는 사고를 당한 뒤 이해할 수 없는 환영을 보기 시작했다.

 

지리산에서 죽음을 당하는 사람들이 자꾸만 보이는 것이다. 도대체 왜 이렇게 자기 눈에만 이런 환영들이 보이는지는 알 수 없지만 산이 사람들을 살리라고 준 선물이라고 생각하고 지리산으로  돌아왔다.

 

세상에 대한 애정이 가득하고 긍정적인 성격 덕분에 사람들한테 잘 속고 이용도 잘 당해 선배 이강에세 매일 타박을 받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조에 대해 이강이 얼마나 열정적인지 알기 때문에 언제나 이강의 곁을 지킨다.

 

지리산을 잘 아는 이강과 파트너가 되서 함께 산을 누비며 사람들을 구하게되는 현조. 이강과 함께 움직이면서 조난자의 생명 뿐만 아니라 서로의 목숨까지 맡길 정도로 진정한 파트너가 되어가는 두 사람은 아름답게만 보이던 지리산의 숨겨진 무서운 비밀을 눈치채게 된다.

 

누군가 산에서 조난을 이용해 사람들을 죽이고 있다. 그 사실을 알게 되니 새삼스럽게 푸르른 숲 아래 피어난 독버섯 들이 더눈에 띄기 시작했고, 광활하게 펼쳐진 녹음보다는 위험하기 짝이 없는 절벽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으며 산길에서 오가는 건네는 미소 뒤에 숨겨진 살의가 느껴진다.

 

또다시 사람들이 죽기 전에 그 범인을 잡아야한다.

 

<조대진 : 성동일>

 

지리산 국립공원 전북사무소 내 해동 분소 분소장. 지리산 국립 공원에서 반평생을 보낸 지리산 맨이다. 레인저로서 투철한 사명감과 우직함으로 주변인들에게 존경을 받아왔지만 가족들에게는 늘 필요할 때 곁에 없는 사람이었다. 결국 가족들은 그를 떠났고 이제 그에게 남은 것은 지리산 뿐이기에 더욱 구조에 모든 것을 바친다.

 

대진은 늘 국립공원 후배 레인저들에 대한 책임의식이 남다르다. 오래전 도원계곡에서 벌어졌던 대규모 수해사건 때, 자신의 선택으로 숨지게 된 이강의 부모에 대한 부채감이 있었기에 이강은 대진의 가장 아픈 손가락이다.

 

<정구영 : 오정세>

 

해동분소 소속 레인저, 이강의 동기. 근무가 힘든 지리산을 벗어나 본가가 있는 경기도로 발령받기 위해 승진 시험에 목을 매지만 번번이 낙방의 고배를 마시고 아직 지리산에 남아있다.

 

극현실주의자인 구영은 퇴근시간은 칼이고 휴가는 당연한거고 월차 역시 놓치지 않는 인물이다. '해산'의 '해'자만 나와도 이미 어느 순간 사라져 있을 정도로 약삭빠르긴 하지만 심성은 착하고 동료애가 깊다.

 

<박일해 : 조한철>

 

이강과 구영의 동기이다. 강원도 산 사나이로 국립 공원에서 만난 사내 커플끼리 결혼해 부인은 설악산에서 근무중이다. 지리산 동기들 중 유일하게 팀장을 달았다는 자부심이 가득하고 무사 안일주의인 구영과는 사사건건 부딪치기 일쑤다.

 

<이양선 : 주민영>

 

해동분소 소속 행정직원. 꼼꼼하고 조용한 양선은 타고난 체력이 약해 구조 활동은 힘들지만 , 분소 모든 궂은 일을 도맡아 하며 레인저들을 서포트 하고있다.

 

고향이 지리산이고, 근처에 친적들도 살고 있어서 어릴 때부터 지리산을 좋아했다. 어려서 부모님을 따라 인근 대도시로 이주해 도시에서 자랐지만 명절때마다 할아버지네 집을 놀러 오곤해 지리산을 친근하게 느낀다. 그래서 국립공원 직원이 됐을때도 지리산에 자원했다.

 

<이다원 : 고민시>

 

해동 분소 소속 병아리 레인저. 어느 곳, 어떤 상황에서건 좋은일, 즐거운일, 기분 좋은 일을 발견해 내는 엄청난 능력을 가진 분위기 메이커인 다원이다.

 

 

드라마 지리산 재방송

 

지리산 넷플릭스 

드라마 지리산을 검색하였을 때 연관검색어로 '넥플릭스'라는 단어가 많이 언급되는데요. 국민들이 많이 사용하고 있는 넷플릭스에는 현재 드라마 지리산은 없는 것으로 확인됩니다.

 

tvN드라마인 <지리산>은 현재 TVING에서 실시간과 재방송 다시보기가 가능합니다. '시리즈온'에서는 단편 1700원의 가격으로 볼 수있고, TVING은 이용권 7,900원에서 시작됩니다.드라마 <지리산> 재방송은 tvN 뿐만 아니라 tvN DRAMA , tvN STORY에서도 재방송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드라마 지리산의 기획의도 등장인물 시청률 넷플릭스 여부 그리고 재방송까지 알아보았습니다. 필요한 정보가 되셨길 바라며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